다이어리 · 2019. 6. 2. 11:09
안면도 게국지 맛있게 먹고 왔어요
이번 휴가로 안면도에 여행을 다녀왔었거든요, 당시에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, 휴가계획은 제대로 세우지도 못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만 엄청했었어요. 날은 너무 덥지.. 집밖은 찜질방에 있는 것 처럼 덥기만 하고 사실 그냥 집에서만 쉴까도 생각했다가, 모 처럼 휴가인데 말이에요.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정했어요. 그 곳이 바로 안면도랍니다. 정말 그 곳에서 펜션도 잡고 수목원도 보고, 펜션에서 재밌게 고기도 구워먹었어요. 그러다가, 집에 오는 길에 발견하게된 안면도게국지잘하는곳을 찾았어요. 생각지 않고 우연히 찾은 곳이라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. 자세한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. 집으로 향하는 네비게이션이 이쪽 길을 알려줘서 망정이지, 자칫 다른길로 돌아갔다면 이렇게 맛있는 집을 그냥 ..